‘다시 돌아본 Rogers의 인간중심 상담이론: 치료적 변화의 세 가지 조건을 중심으로’

 본 강의는 가장 영향력 있는 상담학자 중 하나인 Rogers와 그의 인간중심 상담이론을 지금-여기, 2019년 우리의 관점에서 바라보고자 기획되었다. 1957년 JCP에 게재된 Rogers의 논문 “치료적 성격 변화의 필요충분조건”에 제시된 일치성(진솔성), 무조건적 긍정적 존중, 공감적 이해를 현재 우리의 삶과 상담관계에 어떻게 반영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고자 한다. 강의의 후반부에서는 Kohut과 Rogers의 관점을 비교하여 공감의 이해를 시도한 연구들을 살펴보고, 공감에 대한 간 이론적 이해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살펴보고자 한다.

✿ 일시 - 2019년 12월 14일 토요일 09:00~13:00 (4시간)

✿ 장소 –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(강의실 추후공지)

✿ 교육내용: 강의 내용을 통해 다루게 될 의문은 다음과 같다.

⁃무조건적 긍정적 존중에서 보여야 하는 내담자에 대한 수용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?

⁃ 내담자에 대한 수용의 한계가 있다면 그것은 조건적인 수용인가?

⁃ 상담자가 갖추어야 하는 진솔성은 그저 솔직함인가, 아니면 무엇을 위한 솔직함인가?

-“마치 ~인 것처럼”이란 나의 경험인가, 내담자의 경험을 말하는가? 아니면 다른 무엇인가? 

⁃ 치료적 변화는 도대체 왜 세 가지 조건인 것인가?

✿ 강사 소개

 김명찬(인제대학교) 

 <학력>

 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육상담 박사 졸업

 <경력>

 한국질적탐구학회(등재지) 편집위원장

 인제대학교 상담심리치료학과 조교수

✿ 등록방법 및 참가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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